오늘 온 새식구. 피기뱅크라고 한다.
내 컴퓨터 위는 복잡하다.
물론 복잡한 것은 나의 자식들을 모으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푸우와 도라에몽, 그리고 각종 어린이세트의 장난감 등이 즐비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아주 귀여운 돼지 저금통이 오셨다.
자리 배치를 새로 해주고 사진을 한방 찍어주었다.
폰카로 찍었더니 녀석, 좀 색이 달라보인다. ㅠ.ㅠ
선배가 스카프를 풀러 성냥팔이 소녀로 돌변시키더니
이것이 더 불쌍해서 많은 동전을 넣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흐흐흐흐.
(이 사진은 원상복귀 후 사진이다.)
어쨌든 이녀석 목이 돌아간다. 그래서 이음새가 스카프로 가려진 셈.
이름을 지어주지 못했으므로 혹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 접수함.
그런데 이녀석 사실 우여곡절 끝에 오셨다.
처음에는 불량이어서 교환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불량지점이 더 발견되어
가차없이 교환하였다. 그리고 맞교환을 통해 손에 들어온 것이다.
이뻤고, 마음에도 쏙들었으나 이 부분은 정말 에라였다.
2007.1.24
제품명 : RPB레버 피기뱅크(패션 저금통)
제조사 : 쉴링토이즈(올해로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키덜트(Kid+Adult) 토이 및 클래식 토이의 대표 브랜드라고 함.) 그러나 made in china
가격 : 19800원(사실 허리휘는 가격의 저금통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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